어느덧 수능이 끝난 지 한 달이 다 되어가네요. ㅎㅎ 수능 후기를 빠르게 블로그에 기록하고 싶었지만.. 논술시험을 보고 (사실은 친구들과 논 것이 9할이지만 포장해보자면) 새로운 삶의 시작을 준비하느라 이제야 수능 후기를 적네요! 그래도 노트에 간략하게나마 수능 날의 기억과 느낀 점을 적어두어서 어느 정도 생동감 있게 작성할 수 있을 것 같아요 :) 이것은 제 수험표입니다! 수험표에 대해서도 지금 말하고 싶지만 뒤로 밀어 두고 수능이라는 시험 자체에 후기부터 작성해보도록 할게요 ㅎㅎ 시험장 입실 저는 첫 종이 치기 40분 전(즉 1교시 시작 대략 1시간 전) 쯤에 수능장에 도착했습니다! 전날 이미 확인 한 사항이지만 맨 앞자리더라고요... 맨 앞자리여서 그런지 왠지 모르게 감독관님들이 수험표 한번 더 확..